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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여행

[캐나다/토론토 여행] 캐나다 동부 7박8일 여행 일정 및 경비

이번 포스팅은 친구와 9월에 함께했던

캐나다 동부 여행에 대한 블로그의 마지막 편으로

여행 일정 및 경비에 대한 포스팅이다.

사실, 캐나다 동부는 갈만한 곳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크게 봤을때 토론토 다운타운, 나이아가라 폭포, 오타와&몬트리올&퀘백 패키지

이게 전부인 것 같다.

 

나의 여행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참고로 미리 언급하자면,

나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중이고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왔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토론토에 있는 동안은

내가 렌트한 집에서 지냈기 때문에 토론토에서는 따로 숙소를 잡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여행할때 될 수 있으면 여행사를 통해가지 않는 편이라

7박 8일 자유여행을 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1박2일, 

몬트리올&퀘백 2박4일(야간버스타고 돌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먼저 큰 그림을 잡고 남은 시간에 토론토 다운타운을 여행하는 것으로 계획했고

아무래도 한국과의 시차가 크기 때문에 친구가 힘들어 할 것을 예상하여

스케줄을 무리하게 잡지는 않았다. 

신의 한수였다. 친구는 토론토에 도착해서 밥을 먹자마자 뻗어버렸다..

(일어나라고 깨웠는데 친구의 흰자만 보였을 뿐이다...

대답없는 너.. 무서웠던 너..)

 

여행 경비는 비행기 값 제외 2인 총 약 1400불,

1인 700불정도 지출했다. (한화 60-65만원 정도)

우리의 경우에는 토론토에 있는 동안 (3박) 

따로 숙소를 예약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집에서 지냈기 때문에)

3박 숙소값이 들지 않았다는 점,

둘다 아침을 거의 먹지 않았다는 점,

식사 때마다 외식하지 않고

하루에 한 끼 정도만 제대로 외식을 하고 

나머지는 집이나 에어비엔비에서 해먹거나 라면, 햇반 등을 가져가서 먹었기 때문에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었다는 점 필히 참고!!

(참고로 비행기 값은 대한항공 왕복 120만원 정도 들었다고 했다)

따라서 토론토 3박 숙소 비용도 추가로 생각해야 하고,

캐나다는 외식을 자주 할 경우와 자주하지 않을 경우

지출 금액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여행 시 계속해서 외식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비용을 훨씬 더 많이 잡아야 한다.

 

"자세한 여행 일정과 지출 내역은 엑셀파일 첨부해두었으니

필요하실분들은 첨부파일 참고해주세요!"

여행일정.xlsx
0.01MB
여행지출내역.xlsx
0.01MB

 

▼ 캐나다 동부 7박8일 여행 1일차 보러가기

 

[캐나다/토론토 여행] 7박8일여행 : 1일차 - 시티홀/이튼센터/던다스스퀘어/파이브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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