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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맛집

[캐나다/토론토 맛집] Rooster Coffee House (다운타운 추천 카페)

이번에 소개할 곳은 Rooster Coffee House 라는 카페인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카페 중 한 곳이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지만 커피맛도 좋았던 곳!

특히 토론토에서는 진짜 바리스타가 커피를 하는 곳이라고 부를만한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같은데

토론토에 와서 방문했던 카페 중 유일하게 라떼아트를 제공하는 곳이었다

 

카페 앞에는 테라스 테이블도 있는데

내가 갔을때는 초봄이라 너무 추워서 밖에 앉을수가 없었다..ㅎㄷㄷ..

토론토 4월에도 추위많이타는 나에게는 너무추웡ㅠ_ㅠ

 

나는 원목 가구와 초록초록 식물의 조화가 좋당

뭔가 따뜻함을 주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2층에 앉으면 1층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데

심심할때 멍때리고 1층 내려다보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당

2층 분위기는 아늑아늑 너무 좋다

오래있어도 눈치 안보이고 음료한잔 시켜놓고 노트북하기 너무너무 좋음

 

바가 정말 깨-끗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기호에 맞게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우유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다~

나는 거의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이날도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라떼아트를 해주는 거 보고 다음에는 따뜻한 라떼를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다

보기에 굉장히 폼이 부드럽고 맛있어보임... 게다가 예쁘기까지♥

 

디저트도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는듯

디저트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이지만

저렇게 보기좋게 담겨있으니 먹고싶어진다..

다음엔 라떼랑 머핀 꼭 먹어보고말겟어...ㅎ_ㅎ

 

이렇게 병음료와 샐러드도 따로 판매하고 있고..!

 

원두랑 커피기구 에어로프레스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 찍을 때는 생각못했는데 에어로프레스 사고싶다...

저거 진짜 사용하기 너무너무 편함

핸드드립 잘 못내리는 사람이 이용하기에도 너무 편하고

저 기구로는 라떼도 만들어먹을수 있음!

 

캐나다 카페에 하면 항상있는 셀프바!

물론 한국에도 대부분 셀프바는 있지만

캐나다 셀프바에는 크림과 우유, 각종 파우더, 리드가 항상 구비되어 있다 

(핫음료는 리드를 안닫아주는게 특징)

 

거의 항상 핫아메리카노나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어서

정말 커피 사진이 밋밋함..ㅋㅋㅋㅋㅋ

 

Rooster Coffee는 체인점으로 토론토에 3개의 지점이 있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Bloor-yonge 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

다운타운에 있어서 토론토 여행하는 사람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 568 Jarvis St, Toronto, ON M4Y 0C1

(416) 995-1530

영업시간: 07:00am-07:00pm

 

위치, 가격, 맛, 분위기 모든 면에서 

Rooster Coffee House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