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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맛집

[캐나다/토론토 맛집] 브런치 맛집 Maha's 마하스 (Ft.이색음식점)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갖는 장점 중에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 같은 쉐어 하우스에서 지냈던 일본인 친구가 곧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집 근처에 너무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며 같이 가길 권유했다. Maha's라는 이집트 레스토랑인데 구글 평점이 무려 4.6이다. 친구가 저번에 갔을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다음을 기약했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가보는 걸로 결정! 지금까지 이집트 음식을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굉장히 궁금했다. 집에서 도보 12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라 걸어갔는데 하필 이날 눈이 너무 많이와서 12분이 22분처럼 느껴지고.. 눈이 입으로 막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무튼 우여곡절 끝에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다 먹어치워버리겠숴.... 레스토랑 입구! 항상..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다운타운 한식당 맛집 Little Piggy's Authentic Korean BBQ 얼마전에 PEI(토론토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있는 친구가 토론토로 놀러왔다 그 쪽에는 한인 레스토랑이 따로 없기 때문에 김치찜이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김치찜을 찾았는데 블로그에서 Little Piggy's Korean BBQ 김치찜이 맛있었다는 글을 보았다 구글에서 검색했더니 노스욕에 하나, 다운타운에 하나 있어서 다운타운점으로 가기로 결정! 간판에 돼지가 넘나리 앙증맞은것... 하지만 널 먹으러 왔다 돼지야 생긴지 얼마 안된거지 깔끔했다! 우리는 김치찜을 먹을생각이었기 때문에 불판이 없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메뉴를 보고 정말 당황했다 아예 다른 레스토랑인건지는 모르겠는데 김치찜이 메뉴에 없었다^^; 그래서 삼겹살을 먹으려고 불판있는 자리로 옮기려고 했는데 자리 이동할 필요 없이..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BANH MI BOYS 반미보이즈 / 김치프라이&반미 네이버에 '토론토 맛집'이라고 치면 2위에 당당하게 올라가있는 BANH MI BOYS 그리고 친구가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를 홍대에서 먹어보고는 진짜 넘 맛있다고 찬양을 한 덕분에 반미보이즈는 조만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곳이다 사실 샌드위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샌드위치 보다는 김치프라이를 더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다ㅋㅋㅋ 반미보이즈는 다운타운에 2개의 지점이 있다 컬리지역-던다스역 사이인 Yonge Street에 하나 있고 오스굿역 근처인 Queen Street에도 있다 나는 이날 점심을 반미와 김치프라이로 해결하고 토론토 아일랜드를 갈 예정이라 페리선착장에서 더 가까운 Queen Street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같은 레스토랑인데 구글 평점은 0.1 더 높다^^; 이렇게 메인도로에..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Pizzeria Libretto 피제리아 리브레토 / 이탈리안식 피자 맛집 원래 피자덕후는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다 생각해보니까 3월에 토론토에 와서 지금까지 피자 먹으러 딱 한번 갔더라^^; Boston Pizza에 가서 빅맥 피자를 먹었었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피자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사실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집 주위로 찾다가 괜찮은 곳을 찾았다 레스토랑 이름은 'Pizzeria Libretto' 피제리아 리브레토! 구글 평점이 무려 4.5!! 와우 바로 가볼까나ㅏㅏㅏ 이 날 피자먹으러 가다보니 그 부근에 (그리스타운!) Taste of Danforth 라는 푸드축제가 열렸다 사람이 이렇게 많이몰리다니.. 다들 축제 잘찾아 다니는구나...ㅋㅋ (무튼 피자먹으러 갔다가 축제 구경도 잘 하고 왔다고 한다) Pizz..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Rooster Coffee House (다운타운 추천 카페) 이번에 소개할 곳은 Rooster Coffee House 라는 카페인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카페 중 한 곳이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지만 커피맛도 좋았던 곳! 특히 토론토에서는 진짜 바리스타가 커피를 하는 곳이라고 부를만한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같은데 토론토에 와서 방문했던 카페 중 유일하게 라떼아트를 제공하는 곳이었다 카페 앞에는 테라스 테이블도 있는데 내가 갔을때는 초봄이라 너무 추워서 밖에 앉을수가 없었다..ㅎㄷㄷ.. 토론토 4월에도 추위많이타는 나에게는 너무추웡ㅠ_ㅠ 나는 원목 가구와 초록초록 식물의 조화가 좋당 뭔가 따뜻함을 주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2층에 앉으면 1층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데 심심할때 멍때리고 1층 내려다보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당 2층 분위기는 아늑아늑 너무 좋다 오래있..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카페] Soban Cafe 소반카페 (핀치역 카페/레스토랑) 핀치역에서 볼일이 있는 날이었는데 친구도 나도 중간에 텀이 생겨서 어디에 가 있을까 하다가 스타벅스는 지겹고 새로운 카페에 가보고 싶었다 핀치역은 잘 가지 않아서 어디갈지 두리번 거리다가 핀치역 바로 앞에 뭔가 한국카페같은 곳이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카페이다 나는 한 2-3시간정도 있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 게다가 커피까지 맛있으면 금상첨화! 입구가 어디야 하다가 찾은 작은 안내판!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반대편에 Soban Cafe를 찾을 수 있다 들어와서 되게 한국 카페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당연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줄 알았다 (핀치가 한인타운이기도 하기 때문에) 근데 직원이랑 메뉴를 보고 중국인이 하는..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Jatujak 자투작 (스카보로 태국음식전문점) 토론토에는 다문화 도시인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입맛이 좀 까다로운편이라(향신료같은거에 예민해서) 새로운 음식을 잘 시도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토론토 와서는 새로운 음식을 많이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레스토랑은 태국 음식 전문점인데 친구가 태국음식 잘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구글 검색해보니 평점도 높은편! (구글 평점보고 가면 그래도 평타는 치는 것 같다) Jatujak은 토론토 내 3개의 지점이 있는데 나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지점인 Steeles Ave에 있는 곳으로 갔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다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레스토랑이 넓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이 동네가 원래 이런건지 너무 한산한거 아닌가 싶다..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Katsuya 카츠야 (다운타운/스카보로 일식돈가스전문점) 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은 일식가츠를 메인으로 하는 Katsuya로 미시사가, 다운타운, 스카보로, 놀스욕 이렇게 토론토에만 4곳이 있다 나는 이날 Bluffer's Park에 다녀오는 길이라 스카보로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나는 당연히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직원이 다 한국인.. 스카보로점이 오픈한지 얼마안됏는지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다 원목으로 인테리어해서 뭔가 돈가스랑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나만의 생각인가ㅋㅋㅋㅋㅋ 여기 메뉴판이 손님한테는 굉장히 좋게 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메뉴 대부분의 사진을 다 넣어놨기 때문!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들이 주문하는데 훨씬 편할것같다 하지만 블로거들에게는 너무 귀찮은 메뉴판... 페이지당 메뉴하나... 실화에요?ㅋㅋㅋㅋ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