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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캐나다/토론토 생활정보] 토론토 수영장 등록없이 저렴하게 이용하기 토론토에는 굉장히 많은 헬스장이 있고 특히 GoodLife 라는 헬스장이 가장 대표적이다 토론토는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보편적인 것 같다 토론토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을 꼽자면 보통 헬스, 아니면 요가인데 나는 이 두개다 너무 안맞는다.. 워낙 정적인걸 싫어해서 요가는 너무 안맞고 헬스는 너무 맨날 반복되다 보니 지루함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선택했던게 수영인데 너무너무 잘맞아서 유일하게 끈기있게 한 운동이었다 토론토에 처음 왔을때가 3월이었고 토론토의 겨울을 제대로 맛보지도 못했지만 너무 추워서 수영장을 갈 엄두를 못내다가 한 6월쯤...이나 되어서야 수영장을 갈 수 있게되었다 (게을러서 안간게 아니라 정말.. 나에게는 5월도 너무나도 추웠음) 원래는 GoodLif..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Katsuya 카츠야 (다운타운/스카보로 일식돈가스전문점) 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은 일식가츠를 메인으로 하는 Katsuya로 미시사가, 다운타운, 스카보로, 놀스욕 이렇게 토론토에만 4곳이 있다 나는 이날 Bluffer's Park에 다녀오는 길이라 스카보로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나는 당연히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직원이 다 한국인.. 스카보로점이 오픈한지 얼마안됏는지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다 원목으로 인테리어해서 뭔가 돈가스랑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나만의 생각인가ㅋㅋㅋㅋㅋ 여기 메뉴판이 손님한테는 굉장히 좋게 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메뉴 대부분의 사진을 다 넣어놨기 때문!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들이 주문하는데 훨씬 편할것같다 하지만 블로거들에게는 너무 귀찮은 메뉴판... 페이지당 메뉴하나... 실화에요?ㅋㅋㅋㅋ후..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카페] Carafted Bean Cafe 다운타운 카페 나는 한국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가 그닥 맛있지도 않은데 비싸기만 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한국에는 커피 맛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토론토 사람들도 대부분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용하는데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와 팀홀튼이 있다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팀홀튼은 캐나다에 와본적이 없다면 생소한 카페일텐데 스타벅스는 조금 더 저렴하고 거의 테이크아웃해서 자주 마신다 커피 맛이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데일리커피로 마시기 좋은 것 같다 나는 한국에서처럼 노트북 하나 들고 이곳저곳 카페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 날도 노트북하나들고 어디갈지 고민하다 구글검색해서 주변에 평점..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펍] The Artful Dodger 다운타운 테라스/파티오 펍 겨울이 너무너무 긴 토론토라 그런지 여름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페스티벌을 수시로 열고 술집들이 페티오(우리나라사람들은 흔히 테라스 혹은 파티오라고 함)를 개방한다 나는 한국에서도 테라스 술집 가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이것때문에 여름을 기다려온것도 있다 핳핳 그냥 파티오에 앉아서 맥주한잔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나누는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이 날은 필리핀 어학연수 때 만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Bloor-yonge 역으로 고고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이화'라는 한인 술집을 가기로했다 (이화도 내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지난번 이화를 방문할때도 이화 옆에 펍이 눈에 띄였는데 이번에도 또 눈에 띄여서 '여기가볼까 오늘?' 하고 급 목적지를 바꿨다 밝을 때 모습! 사실 엄청나게 특별할 게 없긴..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카페] Snakes&Lattes 토론토 보드게임 카페 아직 토론토를 많이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4개월간 캐나다에 있으면서 느낀건 확실히 한국이 놀거리가 더 많다는 것이다 친구를 만나서 카페를 갈때도 우리는 괜찮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느라 고민하지만 토론토는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고민하는 때가 많다 물론 가격때문에 그런 것도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술 먹을때도 1차, 2차 이렇게 장소를 옮기는 재미도 있는데 토론토는 레스토랑 특히 술이 비싸기 때문에 1차, 2차 이렇게 옮겨다니는 바 호핑을 한번 하고 나면 정말... 지출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랭귀지 익스체인지에서 알게 된 캐네디언 친구가 보드카페에 가자고 제안해서 세명이서 보드카페에 가게 되었다 보드카페 이름은 Snakes & Lattes, 한인타운 근처(Bathurst역 근처)..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카페] Jimmy's Coffee 지미스 커피 (다운타운 커피 맛집) 오늘은 내가 애정하는 카페 Jimmy's Coffee 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한다. 미리 열심히 검색해서 간 곳은 아니고 어학원 수업 끝나고나서 약속시간까지 3시간정도가 붕떠서 노트북가지고 시간 떼우기 좋은 카페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업 끝나고 구글에서 검색해서 학원 주위에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찾아보다가 지미스 커피를 발견했고, 평점도 좋아서 가게되었다. 근데 알고보니 유명한 카페였음! 지미스 커피는 토론토에 7개정도 매장이 있는데 나는 던다스 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다 84 Gerrard St W, Toronto, ON M5G 1Z4 운영시간은 월-금 : 오전7시-오후8시 토-일 : 오전8시-오후6시 지점마다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해서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우리..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Salad King 샐러드킹 (다운타운 태국음식점) 토론토는 다국적 이민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여러가지 나라 음식을 맛보기에 아주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토론토에 왔다면 한식을 먹기보다는 여러 나라 음식을 도전해 보는걸 추천한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샐러드킹인데 나는 어학원 친구 중 프로 맛집러의 추천으로 가게되었다ㅋㅋ 특히 매운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 샐러드킹은 다운타운인 던다스역 부근에 위치해있다. 던다스역에서 Yonge 스트릿을 따라 컬리지역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샐러드킹을 발견할 수가 있다. 샐러드킹은 2층에 있기 때문에 간판을 잘 찾아야 한다 이렇게 샐러드킹 간판을 찾으면 안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곳이 맞나 싶지만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한국.. 더보기
[캐나다/토론토 맛집] Gyubee Japanese Grill 규비 (Japanese BBQ) 토론토에는 바베큐(삼겹살, 소고기 등)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특히 한인 바베큐 레스토랑은 진짜 큰맘 먹고 가야한다 가격도 너무 비싸고 양도 적기 때문이다 그나마 Fake Korean BBQ 무한리필이라고 중국인이 하는 무한리필집이 있는데 그나마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물론 고기질은 좀 떨어지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를 일본에서는 야끼니꾸라고 한다 규비는 야끼니꾸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식! 캐나다에서 All you can eat 이라고 하니 참고! 규비 레스토랑은 Bloor, Markham, Scarborough 이렇게 세 곳에 위치해있는데 나는 Scarborough 지점으로 갔지만 여행자라면 다운타운에 있는 Bloor 지점으로 가는게 좋을 듯 인.. 더보기